경제

엔켐 이차전지 전해질 해자기업 분석하기

일신우일신70 2025. 4. 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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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이차전지 기업들이 트럼프의 친환경 에너지를 배척하는 정책들에 의해 수혜가 줄어들면서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4년 초 고점대비 80%의 대폭락 지점까지 추락하면서 이차전지를 소유하는 개미들의 곡소리가 들리는 듯 하는데요.

지금은 처음 출발했던 저점지점까지 내려와서 어느정도 고평가를 해소 했다고 생각됩니다.

엔켐이라는 기업은 전해질 전문기업으로 미국현지에 전해질 공장을 구축하고 생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엔켐 월봉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의 급성장으로 글로벌 ESS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트럼프발 상호관세 정책 본격화로 엔켐의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ESS 시장은 현재까지 중국산 배터리 관련기업에 의존해왔지만 트럼프 정부아래 관세정책과 자국산업보호 강화로 인해 현지생산업체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 전망됩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미국 내 현지 ESS용 LFP 전해액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엔켐이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입니다.

지난해까지 손실중이던 기업실적이 올해를 기점으로 급반등할 것이라 견해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시장 조사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출하량은 301GWh로 전년 대비 약 63% 증가했고 블룸버그 리서치에서는 2030년까지 글로벌 ESS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3%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엔켐에서는 “당사는 ESS 시장의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에서 모두 현지화된 공급 능력과 상위권 고객사를 확보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2025년은 미국과 중국 현지의 양날개 전략으로 엔켐의 ESS 소재 사업이 ‘퀀텀 점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덧붙였는데요.

위에 챠트상에서도 현지 가격대가 지지하는 반등의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엔켐은 미국 조지아주에 현재 연간 10만5천톤 규모의 전해액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고 내년말까지 20만톤까지 생산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7년 말까지 테네시주와 인디애나주에도 각각 25만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해 북미 내 전해액 생산능력을 총 7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상 관심있는 기업 엔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철저한 분석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참고자료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미래에셋증권 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