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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키 료 예언, 그리고 미국 항공모함의 수소폭탄 추락 수몰사건, 대재난 현실화?

일신우일신70 2025. 3. 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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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키 료(たつき諒)의 만화책 「私が見た未来」(내가 본 미래) 는 1999년에 출간된 작품으로, 저자가 자신의 예지몽(미래를 예측하는 꿈)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내용 중 하나가 "2025년 7월 5일 대재난" 예언입니다.

출처 나무위키

▣ 2025년 7월 5일 대재난 예언

타츠키 료는 책에서 "대재난은 2025년 7월에 일어난다"는 내용을 언급하며, 이를 예지몽을 통해 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2025년 7월 5일"이라는 날짜를 특정하며,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예언의 주요 내용

  1. 대규모 재해 발생
    •  1998년 인도여행 중 낮잠을 자다 일본 남쪽 해역이 마치 수프처럼 부글거리는 장면이 보였고, 이후 다시 2021년 즈음에 꾼 꿈에선 대만의 동쪽과 일본의 남쪽, 필리핀 북쪽 사이 지점에서 폭발이 일어나 2011년의 동일본 지진의 3배가 넘는 해일이 발생하여 홍콩, 대만, 필리핀이 땅으로 연결된 것처럼 보일 정도로 일대를 덮치며, 진원지 방향으로 두 마리의 용 같은 게 향하는 꿈을 꿨다며 것입니다.
    • 동시에 이 때가 2025년 7월 5일이고, (2011년 대재해 예지문구와 달리) 대재난이라는 단어도 떠올랐다는 내용입니다.
    • 일본이 삼분의 일이상이 물에 잠긴다고 합니다.   
    • 과거 예언 적중 사례
      • *「내가 본 미래」*에서 가장 유명한 부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3.11 대지진)을 예측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과 내용입니다.
      • 책 속 한 페이지에는 "대재해는 2011년 3월"이라는 문장이 적혀 있으며, 그녀가 본 꿈에서 대규모 쓰나미가 일본을 덮치는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실제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그녀의 예언이 적중했다는 이야기가 퍼졌습니다.
  2. 2025년 예언이 주목받는 이유
    •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예측한 것처럼 보이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2025년 7월 5일 대재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 타츠키 료 본인도 "이 예언이 틀렸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 및 재출간 정보

  • 2021년, 「私が見た未来 完全版」(내가 본 미래 완전판) 이 출간되었습니다.
  • 기존 책에서 추가된 예지몽 사례와 함께 2025년 대재난에 대한 내용도 다시 다뤄졌습니다.
  • 타츠키 료는 독자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대비하고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 1965년 타이콘데로가 호 수소폭탄 투하 사고

1965년 12월 5일에 발생한 미국 항공모함 Ticonderoga (타이콘데로가) 호의 수소폭탄(B41 또는 Mk 43) 추락 투하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 사고는 타츠키 료의 예언에서 언급된2025년 7월 5일 대재난과 관련된 장소와 일치하는 해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일부 연구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 날짜: 1965년 12월 5일
  • 위치: 일본 오키나와에서 약 130km 동쪽, 필리핀해(현재 타츠키 료 예언에서 언급된 해역과 유사)
  • 관련 항공모함: USS Ticonderoga (CVA-14)
  • 추락 항공기: A-4E 스카이호크(A-4E Skyhawk) 공격기
  • 무장: 1발의 수소폭탄(Hydrogen Bomb, B41 또는 Mk 43)

사건 경과

  • 당시 미 해군 항공모함 Ticonderoga는 남중국해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었고, A-4E 스카이호크 전투기가 훈련 및 순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항공기가 수소폭탄과 함께 바다로 추락했고, 폭탄은 깊은 바다로 가라앉아 지금까지 회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당시 미국 정부는 이 사건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으며, 1989년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해당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 미국 국방부는 폭탄이 깊은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으며, 폭발 위험은 없다고 주장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수소폭탄이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부식되면서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타츠키 료 예언과 관련성

타츠키 료의 예언에서 2025년 7월 5일 대재난이 특정 해역에서 발생한다고 언급되었는데, 이 해역이 바로 1965년 수소폭탄 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겹친다는 점에서 일부 연구자들이 관련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결점

  1. 장소의 일치:
    • 타츠키 료의 예언에서 지진 또는 해저에서의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해역이 오키나와 및 일본 동남쪽 필리핀해 인근으로 추정되며,
    • 1965년 미국 항공모함의 수소폭탄 추락 사고가 같은 해역에서 발생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 2025년 대재난과 수소폭탄 관련 가능성:
    • 만약 수소폭탄이 해저에서 손상되거나 자연재해(지진, 해저 화산 폭발 등)로 인해 방출될 경우, 예상보다 심각한 환경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핵무기가 완전히 부식되면 내부의 플루토늄이나 삼중수소 등의 방사성 물질이 바닷속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부 가설에서는 2025년에 대지진이나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이 수소폭탄이 충격으로 인해 방출되거나 활성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3. 일본과 주변국의 피해 가능성:
    • 만약 해저에서 핵물질이 유출된다면 일본, 대만, 필리핀, 한국 등 주변국에 심각한 해양 오염을 초래할 수 있으며,
    • 쓰나미와 결합될 경우 예상보다 더 광범위한 재앙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가설이 존재합니다.

♣ 결론 및 주의점

이론적으로는 해저에 가라앉은 수소폭탄이 자연재해와 연계되어 큰 재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확증된 것이 아닙니다.

  • 미국 정부는 폭탄이 심해에 가라앉아 있어 위험하지 않다고 발표했으며,
  •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자연적으로 폭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츠키 료의 예언이 가리키는 장소와 1965년 핵폭탄 추락 지역이 일치한다는 점 때문에, 일부 연구자들은 해당 지역에서의 자연재해 및 핵 위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반면, 단순한 우연이나 해석의 차이일 수 있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 과학적으로 지진이나 재난을 정확한 날짜까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예언이 반드시 현실화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2025년 7월이 다가오면서 이 예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공포보다는 자연재해 대비책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더 현실적인 접근일 것입니다.